[무잇슈] 광주경찰, 내부 유출자 '색출'···죄인 취급에 "억울하다"

입력 2025.06.17. 18:00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4020

▶ 광주경찰청 감찰부서가 소속 직원의 비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정보 유출자 색출에만 집중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비위 예방보다 유출 차단에 열을 올리는 태도가 내부 공포 분위기와 직원 사기 저하를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감찰계는 실시간 유출 문제를 우려해 자제 요청한 것이라 해명했으나, 전문가들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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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없는 광주 버스 파업 설문…뒷북 행정 '비난'

광주시가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이 2주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야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면서 ‘지나치게 늦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중교통 혼란 속에서도 분규 해결을 위한 중재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온 시가 이제 와서 여론조사에 나선 것은 사실상 ‘면피용 행정’ 아니냐는 지적이다.

▶ 유류세 인하 연장속 광주 기름값 ‘상승세’

안정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최근 일주일새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류세 인하폭 조정 이후 안정세를 보여왔지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유가 인상분이 국내 유가에 반영되면서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등 기름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문화수도 재가동’ 정부·광주 줄탁동시가 열쇠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을 통해 광주의 문화·디지털 산업이 한 단계 전환점을 맞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국립현대미술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한예종 캠퍼스라는 3대 국립 문화기관에 AI·XR 융합 K-콘텐츠 테크타운까지 더해지면 제작부터 교육, 투자, 유통, 관광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전남 브랜드 뮤지컬 ‘마실꾼들의 수다’ 쇼케이스

전남문화재단은 16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뮤지컬 ‘마실꾼들의 수다’ 리딩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1960년 영암 할머니들의 삶을 사투리로 담은 서사시 ‘그라시재라’를 원작으로 하며 케이팝·힙합·EDM 등을 사용해 대중성을 노렸다. 현재 18곡이 작곡됐으며 완성된 작품은 2년뒤에 공개될 예정이다.

▶ 장마철 집중호우 예방 맨홀 안전망점검

광주 북구청 하천방재과 하수팀 직원들이 1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맨홀 추락방지를 위해 용봉동 일반도로에서 맨홀 안전망점검을 하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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