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광주 양동시장서 SUV가 무단횡단하던 노인 치어···80대 여성 사망

입력 2025.06.05. 17:32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3647

▶ 광주 양동시장에서 신호 위반 후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이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 운전자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으며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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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발’ 광주 시내버스 멈췄다···“市, 조정 소극적” 비판도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을 둘러싼 견해차를 끝내 좁히지 못하면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해 당장의 교통대란은 피했지만, 준공영제 시행 주체로서 노사 간 조정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 허재호 전 대주회장, 구속취소 신청 기각

지난달 27일 뉴질랜드에서 강제 구인 조치돼 교도소에 수감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신청한 구속 취소가 기각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 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가 신청한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 김화진 국힘 전남도당 위원장 “한동훈 전 대표, 지정 기탁 감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의 후원금 중 남은 12억여원을 광주시·전남도당 등 험지에 사용해달라고 한 것과 관련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마음을 전달했다.

▶ “누가 영양가를 논하나” KIA 위즈덤, 존재감 ‘뿜뿜’

패트릭 위즈덤이 부상을 털고 돌아오자마자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KIA타이거즈의 위즈덤은 지난 1일 KT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허리부상에서 돌아왔다. 이후 3경기에 출전한 위즈덤은 매 경기 멀티히트를 때려내고 있다.

오페라로 그려낸 5·18, 거리서 만나다

공연단체 ‘꿈꾸는 예술’은 7일 오후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리는 동구 금남로에서 제 109회 광장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5·18을 주제로 한 시들을 대본으로 구성한 오페라 ‘무등둥둥’의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5·18정신을 음악으로 기억하는 특별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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