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빚 때문에'···진도항서 벌어진 가장의 '끔찍한 선택'

입력 2025.06.04. 17:41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3551

▶ 광주에 사는 40대 가장이 1억6천만원의 빚에 시달리다 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진도항 바다로 돌진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 그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여행’을 제안하고 잠든 틈을 타 차량째 바다에 빠뜨린 뒤 홀로 탈출해 도주하다가 광주에서 긴급 체포됐다.

▶ 경찰은 살인 혐의로 지씨를 입건하고 도피를 도운 동료의 범인도피 혐의도 함께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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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 친명 인사들, 선대위·정책 라인 포진 주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탄생시키는데 역할을 한 광주·전남 원외 인사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원외 인사들은 대부분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 말로만 텃밭 챙겼던 민주정부···이재명 정부 ‘진정성’ 시험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직전 호남 공약을 발표하면서 “불균형발전의 피해지역이 된 호남을 제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호남에 대한 불균형 발전 피해지라는 인식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광주·전남민들의 기대감 또한 높다.

▶ ‘1R 지명’ KIA김태형, “1군 데뷔전서 승리투수 되고파”

KIA타이거즈의 미래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을 받은 퓨처스에서 김태형이 실전을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태형은 지난 달 30일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KIA 2군간의 교류전에서 5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호투를 했다.

▶ 5·18투자이자 노동운동가 ‘김성애 로사리아’ 평전 발간

전용호 소설가는 최근 5·18민주화운동의 숨은 여성 투사 김성애의 삶을 담은 책 ‘그리운 5·18투사 김성애·로사리아’(문학들)를 출간했다. 김성애의 생애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사의 민중운동과 여성의 역할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무빙] “더 더워지기 전에 가자” 시간 순삭 하는 광주 초여름 행사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비가 오고 더 더워지기 전에 즐기기 좋은 광주 초여름 행사들 정리했다. ▶ 광산 릴레이 버스킹 ▶ 2025 아트 피크닉 ▶ 충장 골목여행 등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고 시간 순삭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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