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집 나섰다가 실종된 노인, 15시간 만에 무등산서 발견

입력 2025.06.02. 17:51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3478

▶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경찰에 의해 무등산에서 15시간 만에 구조됐다.

▶ 경찰은 2일 오전, 실종 신고 접수 후 열화상 드론과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수색을 벌였고, 무등산 정상 인근에서 A씨(87)를 발견했다.

▶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해외이전설 ‘솔솔’...금호타이어, 지역 재건 힘모아야

‘대형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을 두고 ‘해외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역 대표향토기업이 안정적으로 지역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없어질 경우 공장 근로자 등 최소 1만여 명 이상 생계가 위협을 받는 데다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공장이 존속할 수 있도록 지역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 광주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호남고속도로 동림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 ‘소뱅전 호투’ KIA 강동훈, “1군 마운드 설날 기다려요”

KIA타이거즈 2군이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과 교류전에서 4-1로 승리했다. KIA의 선발투수로 나선 강동훈은 이날 5.1이닝 동안 소프트뱅크 타자들을 꽁꽁 묶으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 더위 식혀줄 풍성한 무대가 ‘당신 곁에’

광주문화재단은 이번달 매주 토요일마다 광주 곳곳의 야외공연장에서 국악, 오페라,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ACC 상상마당에서는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밴드 공연이, 서구 상무시민공원과 광산구 쌍암공원에서는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등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비상계엄으로 ‘주체’ 된 2030 여성들

최근 지역 계간 ‘문학들’이 발간한 여름호(통권 80호)는 특집 ‘계엄 이후의 문학’을 마련했다. 여성학자 권김현영은 ‘촛불에서 응원봉으로서의 상징 전환: 사물, 장소, 주체의 변화’에서 2016년 박근혜 탄핵광장과 2024년의 광장을 이어 보며, 그 변화의 중심에 선 여성들의 움직임을 조명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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