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지역 축제도 무너뜨리는 '이상기후'

입력 2025.05.28. 17:48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s1DiIu/743299

▶ 기후변화에 직격탄을 맞은 광양 매화축제는 올해 꽃 없는 축제로 전락하며 관광객과 농민 모두에게 타격을 안겼다.

▶ 이상기후는 축제의 핵심 자원인 매화뿐 아니라 참꼬막·홍어처럼 지역 특산물 기반의 축제 정체성까지 흔들고 있다.

▶ 일각에선 축제 일정과 콘텐츠 전반을 기후 위기에 맞춰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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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타’ 김도영에게 하늘은 재능을 주고 건강을 뺏었나

KIA타이거즈 ‘전력의 핵심’ 김도영이 또다시 이탈했다. 이번에도 허벅지 부상 탓이다. 개막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손상 판정을 받아 이탈한 김도영은 한달 여가 지난 4월 25일 광주 LG트윈스전서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1달만에 다시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 화순천서 다슬기 캐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화순의 한 냇가에서 다슬기를 캐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28일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분께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화순천에서 A(59)씨가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황제 노역’ 허재호, 구속취소 청구···‘건강 악화 등’ 사유

지난 27일 뉴질랜드에서 강제 구인 조치돼 교도소에 수감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구속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지난 재판에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는 등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 “바다 같은 광장서 연대의 힘 느껴”

“모든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마치 바다 같은 광장에서 연대의 힘을 느꼈습니다. 광장에 모이면 자연스레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마당극 전문 예술 단체인 놀이패 신명에서 객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지정남(53·여)씨의 말이다.

▶ 제22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최종 모의시험

제22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광주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 명부 단말기 담당자들이 본인 확인기를 통해 최종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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