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중고거래 사기 '조직화'···경찰도 검거 '어려워'

입력 2025.05.27. 17:46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3216

▶ 중고거래 사기가 매년 2천~3천건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경찰의 대응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 특히 조직화된 수법에 대한 역할별 분석 없이 수사중지 건수만 늘고 있어 피해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 전문가들은 “보이스피싱처럼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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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모인 최후의 전사들 "5·18 헌법전문 담아 국가유공자 대우해야"

5·18 당시 전남도청을 지킨 기동타격대원들이 45년 만에 모여 고문 후유증과 왜곡·폄훼로 인한 고통을 털어놨다. 이들은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국가유공자 대우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 광주시 '익사이팅존' 승소했지만···"반복되는 소송, 신뢰 개선 숙제"

광주시가 추진 중인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며 사업이 다시 정상화된다. 다만 이번 소송을 계기로 절차적 투명성과 정량적 평가 강화 등 공모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유류세 환원했지만 제자리···기름값 안정세로 가나

유류세 인하율 축소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오히려 인상 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유가가 60달러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안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 법정서 증언 어려운 증인, 편하게 설명할 수 있다

광주고법이 중범죄 사건 증인을 위한 '특별증인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화상 증언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자는 별도 공간에서 안정된 환경을 제공받고, 실제 법정 출석이 어려울 경우 화상증언실에서 증언할 수 있다.

▶ 입으로 음미하는 일상들

시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민하 작가가 신작 동시집 '군침 도는 하루의 시간'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일상의 것들을 새로운 시각을 바라보고 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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