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우리동네 '맞춤형 공약'···구색 맞추기·구호성 약속 '지적'

입력 2025.05.26. 17:48 박현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43101

▶ 각 정당이 기초지자체별 공약을 발표했지만, 유권자들이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공약을 홈페이지나 SNS에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고, 공약 내용도 실현 계획 없이 구호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있다.

▶ 특히 광주처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은 홍보조차 부족해 ‘구색 맞추기’에 그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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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째 집에도 못가요”···금타 화재 피해 주민들 일상 회복 요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이 완진 이후에도 분진과 냄새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며 실질적인 일상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산구는 어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호타이어 화재 관련 ‘주민 대상 화재 대응 진행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재 대응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광주FC 경기 중 ‘열사병’···조선대병원, 10대 축구팬 구조

광주FC 경기를 관람하던 중 10대 축구팬이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의료진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조했다. 조선대병원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30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강원FC의 경기를 관람하던 A(13)군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국내 송환된다

광주지법이 황제 노역으로 논란을 일으킨 후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채 해외에 머물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해 강제구인 조치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 혐의로 기소된 허씨에 대한 강제 구인 절차에 돌입, 구인영장 집행(인치장소 302호 법정)에 나선 광주지검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허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 호랑이군단, 실책잡고 중위권 도약 간다

4위까지 올랐던 순위가 8위로 미끄러졌다. 그러나 불과 1~2경기 차. 호랑이군단이 지난주에 쏟아졌던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털고 다시 중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원정 6연전을 보낸 KIA타이거즈가 이번 주 다시 광주로 돌아온다.

▶ 정치·사회 이슈 앵글로 포착한 영화 스크린에

12·3 비상계엄부터 ‘응원봉 혁명’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는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가 광주극장에 개봉한다. 5월 광주극장 상영작은 ‘보이 인 더 풀’, ‘압수수색:내란의 시작’, ‘다시 만날, 조국’, ‘내가 누워 있을 때’, ‘미야자키 하야오:자연의 영혼’ 등이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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