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무등산 수박, '푸랭이'···기후변화로 치솟는 '몸값'

입력 2025.05.07. 17:58 김세화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ilgftp/742160

▶ 광주의 대표 농특산물 무등산수박이 재배 농가의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위기를 맞고 있다.

▶ 2000년 30가구였던 재배 농가는 현재 7가구로 줄고, 생산량도 2017년 2,248t에서 2023년 1,900t까지 감소했다.

▶ 광주시와 북구는 TF팀을 꾸려 재배환경 개선과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유류세 환원 됐지만···광주 휘발유·경유 소폭 상승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됐지만 광주지역 휘발유·경유 가격은 인하율 축소 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광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47원 오른 1천619.35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전날보다 0.32원 내린 1천492.09원이다.

▶ ‘우승후보’ KIA, 이제는 올라갈 때다

‘절대 1강’, ‘우승 후보’라는 칭송을 받았던 KIA타이거즈가 정작 시즌이 시작한 지 1달이 넘게 지났건만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KIA는 7일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4경기에서 16승 18패 승률 0.471로 5할 승률 밑을 맴돌고 있다. 

▶ ‘시민 집결지’ 광주송정역, 5·18 사적지 지정 코앞

1980년 5월 시위대들이 집결하는 등 거점 역할을 했던 광주송정역이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 지정될 전망이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29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광주송정역을 5·18 사적지로 지정하는 데 필요한 최종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 광양서 길고양이 잇따라 해친 30대 경찰 조사

광양에서 길고양이를 잇따라 잔혹하게 해친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광양경찰서는 7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남도 의병의 상징, 고광순 의병장 조명

무등일보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남도 의병 열전’ 3회에서는 고광순 의병장의 치열했던 분투기를 살폈다. 고경명의 후예인 고광순은 담양, 화순, 구례를 넘나들며 일본군과 교전을 벌였고, 장기전 전략인 ‘축예지계’ 남겨 후대 의병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김세화 수습기자 3flower@mdilbo.com

영상=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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