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잇슈] "사고날까 늘 불안"···좁은 인도 가로막는 광주 양림동 '전봇대'

입력 2025.04.03. 18:10 김세화 기자

'무잇슈'란?: 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Gnhc66/740684

▶ 광주 수피아여중·고 통학로 좁은 인도 한가운데 전봇대가 설치돼 학생들이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 주민 700여 명이 서명해 전봇대 이전을 청원했고, 남구는 한국전력에 이전 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 그러나 공간 부족 등으로 실제 이전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내용으로 넘어갑니다.

▶ “랜드마크 또 무산되나?” 광주신세계 광천터미널 복합화 지원 ‘시급’

광천터미널 복합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경제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3일 광주 관문인 광천터미널 현대화를 위해 광주시를 비롯한 인허가 기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광주, 싱크홀 발생 전국 2번째… 미리 막을 ‘GPR’은 ‘0개’

광주·전남 지역에는 싱크홀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지표투과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가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는 지반침하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고, 주요 도로에서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 검찰, 순천 여학생 살해범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순천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대성(30)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3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 ‘부상병동’ KIA에 희소식...김도영 복귀 초읽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2024 MVP’ 김도영이 복귀 준비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KIA관계자는 3일 “김도영이 이번 주 초반부터 간단한 캐치볼과 웨이트를 해왔는데 부상 호전 판정을 받으면서 향후 일주일간은 기술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향의 산수,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4일부터 7월6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이이남의 산수극장’을 진행한다. 거대한 두루마리속 산수화는 시시각각 변하고, 겹겹이 설치된 천에 비치는 조명들은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세화 수습기자 3flower@mdilbo.com

영상=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 연관뉴스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