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공약 이행률 28.7% 달성
공직사회 쇄신 행정 효율성도↑

나주시가 민선8기 1년을 맞은 가운데 시정 전반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 등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라는 시정 목표 아래 ▲융성하는 문화관광 ▲존중받는 농업농촌 ▲미래선도 활력경제 ▲명품교육 맞춤복지 ▲시민중심 혁신행정 등 5대 시정 방침을 세웠다.
▲500만 나주관광시대,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개막 ▲한발 앞선 지속가능한 농업, 그리고 돌아오는 농촌 ▲미래첨단산업의 허브,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 빛가람혁신도시 ▲교육의 바로미터, 명품교육도시 ▲걱정보다는 기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도시 ▲시민 가까이에서, 제대로 일하는 행정 등 7가지 추진 전략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500만 나주관광시대'에서는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600억원을 지원받았다. 영산강 300리 자전거길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관련 5개 사업에 총 762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지난 4월 500만 관광시대위원회를 출범한 나주시는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사업 ▲나주목 향청 복원 ▲금성산 상시개방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추진 ▲신안-나주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나주 밥상 22개 지정업소 선정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에 나섰다.

'지속가능한 농업'에서는 우수 농특산물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LA와 UAE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 ▲농촌 계절 근로자 도입 ▲농업 경영비 지원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 임시거주공간 '귀농인의 집' 운영, 농촌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와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aT-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푸드테크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20만 글로벌 강소도시'에서는 한전 및 한전공대와 협력한 사업들이 눈에 띈다.
우선 올해 2월 한전공대와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협의를 진행했으며, 프라운호퍼 연구소, 공용장비센터를 개소했다. 한전 등 12개 기관과는 지난 5월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인공태양 유치예정부지 지질조사 용역과 국내 최초 MVDC 대용량 전력 전송 실증기반 구축 사업도 진행했다.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전담팀 신설 ▲복합혁신센터 착공 ▲악취통합관제센터 개소 ▲대중교통 노선 개편 ▲주차빌딩 임시주차장 개방 등을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으며, '명품교육도시'에서는 ▲나주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초교 입학금·무상급식 지원 ▲IB교육과정 도입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도시'에서는 크게 아동과 여성, 장애인·유공자와 어르신, 청년 등 5대 분야의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동 분야에서는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하는 성과를 냈다. 또 지역 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냉난방비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여성 분야에서도 나주시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출산장려금 기준에서 거주조건을 폐지하고 셋째 이상 출산 시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난임 시술비와 진단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가사 돌봄 서비스 지원조건을 폐지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장애인·유공자 분야에서는 올해 3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밖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센터 운영 ▲반다비 체육관 건립 추진 ▲보훈 명예수당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지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유족수당 월 5만원 지급 등도 성과로 꼽힌다.
어르신 분야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관내 115개소의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을 보급했으며, 토방 낮춤 지원 사업, 100세 안심 경로당 180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며, ▲취약계층과 경로당 난방비 가구당 20만원 지원 ▲치매 전수검사 추진(현재 5천203건 진행)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절반 지원도 하고 있다.
청년 분야에서는 올해 9월 예정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이 가장 눈에 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 ▲산단 기숙사 임차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 성장 플러스 사업 ▲취업 청년 주거비 월 10만원 지원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1인당 20만원 지원 ▲나주애 배움 바우처 1인당 15만원 지원 등도 실시 중이다.
이밖에도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모바일·카드 10%, 지류 7%로 상향시켰으며, 지난해 12월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또 공공 심야 약국 2개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공모와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등의 성과도 거뒀다.

마지막으로 윤 시장이 가장 역점을 둔 '제대로 일하는 행정'에서는 관광문화환경국과 미래전략과 등을 신설해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윤 시장은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7회)와 주민과의 대화(1회), 시민·단체 면담(685회), 시민 정책아카데미(1회) 등 현장 행정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는 매월 1회 실시 중이며, 많은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일과 이후인 오후 7시로 정하는 등 세심한 행정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관내 국립 및 도립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올해 나주시 역대 최대인 51개 사업, 3천68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행복 나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렇듯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해 가고 있는 윤 시장은 올해 2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 28.7%를 기록하는 등 남은 임기동안 변화될 나주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윤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을 한결같이 성원해주신 12만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나주시의 방향과 비전을 정립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아동과 청년, 축산 농가, 농업인,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1년의 성과는 나주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오롯이 시민들만 생각하며 '행복 나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나주=황종환기자 h6450909@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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