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한낮 체감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요즘, 자연스레 시원한 '냉면'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름철마다 사랑받는 냉면 맛집,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금성칡냉면'을 소개한다.
25년 4월 기준, 메뉴는 ▲칡 물·비빔냉면(1만1천원)▲가시오가피 물·비빔냉면(1만1천원)▲왕만두(1만원)▲사리추가(4천원)으로 구성된다.
이 식당의 가장 큰 특징은 칡과 가시오가피를 넣어 만든 '면발'이다.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은 일반 냉면보다 식감이 뛰어나며, 여름철 보양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칡은 간 건강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으며, 오갈피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등 여름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매장 옆에는 넓은 주차 공간이 확보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름철 한 그릇으로 몸보신과 더위 해소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다면, '금성칡냉면'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본 기사는 어떠한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음을 고지합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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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VIEW] 장맛비 뒤, 무등산 계곡 [무등VIEW] 장맛비 뒤, 무등산 계곡일요일이었던 22일 오후 무등산 국립공원 초입의 증심교.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졌던 광주·전남지역에선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최대 155㎜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광주지역 누적 강수량은 모두 137.6㎜에 달했다. 장맛비가 지나간 뒤 모처럼 무등산 계곡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 내렸다. 산행객들의 마음까지 씻어내리는 계곡물이 한 낮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무등산 계곡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증심교를 시작으로 동적교·운림교·원지교 등을 거쳐 광주천으로 흘러든다.유지호기자 hwaone@mdilbo.com영상=손민아기자 minah868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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