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검색으로 부동산·채용정보 맞춤 추천
AI 체험 시, 커피 기프티콘 제공 오픈 이벤트도

광주·전남 대표 생활플랫폼 사랑방미디어가 인공지능(AI) 기반 생활밀착형 서비스 ‘사랑방AI’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입력 방식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맞춤형 정보를 즉시 추천하는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로, 부동산 매물과 구인·구직 정보 탐색 방식을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랑방AI’는 사용자가 복잡한 검색 조건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양림동 2억원대 아파트 찾아줘”와 같이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최적의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검색 과정이 대폭 단순화됨으로써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사용자도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반복적인 조건 입력 없이 빠르고 직관적인 정보 탐색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과 구인·구직 영역을 중심으로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지역, 가격,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매물을 자동으로 제안하며, 단순 리스트 제공을 넘어 데이터 기반 추천 결과를 함께 제공한다.
구인·구직 분야에서는 기업에는 적합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개인 이력과 관심사를 반영한 채용공고를 추천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AI가 매칭 적합도를 수치로 제시해 신뢰도를 높였다.
사랑방 관계자는 “이번 AI 서비스는 단순 기능 추가가 아니라, 플랫폼 구조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향후 데이터 고도화와 함께 부동산·채용을 넘어 지역 생활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별도의 참여 절차 없이 AI 검색 이용만으로 자동 응모되는 구조로, 사용자 경험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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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전기차 인기...4월 판매량 전년보다 135%↑
국내 신차등록 상위 10권에 이름을 올린 기아 EV3. 기아 제공
중동사태 이후 계속되는 고유가 위기 속에 전기차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에 이어 4월에도 4만대 이상 판매된데 이어 수입차도 테슬라의 독주가 계속 이어지는 등 전기차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1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4월 신차 등록 대수는 15만7천2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5만5천919대의 휘발유차종에 이어 하이브리드가 4만2천919대로 3개월만에 전기차를 제치고 다시 2위에 올랐다.3개월만에 하이브리드에 2위 자리를 내준 전기차는 4만428대로 전달(4만 2천31대)에 비해 1천603대가 줄었지만 전년 대비 134.9% 급증했다.올해 이미 신규 등록대수가 10만대를 훌쩍 넘어서면서 100만대 시대를 연 전기차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 1차 공고 물량이 소진돼 신청·접수가 중단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추경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물량 승용 2만대, 화물 9천대를 추가로 증액한 바 있다.국산 차종 상위 10위권에 EV3(4천333대)가 8위에 올라있으며 11위에 EV5(3천577대)가 이름을 올렸다.수입차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차종 중에서도 전기차 비중이 압도적이다.수입차종 판매 1위를 차지한 테스라 모델Y가 1만86대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천596대의 모델3, 그리고 중국산 전기차인 비야디 돌핀(800대)·씨라이언7(621대) 등 전기차가 상위10개 차종 2만289대의 72.84% 수준인 1만4천778대에 달했다.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테슬라의 4월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810.4%가 급증한 1만3천191대에 달했으며 비야디도 2천23대로 전년보다 272.6% 늘어났다.반면 경유차종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식어갔다.등록대수 4천746대를 기록한 경유차종의 경우 전월 대비 2.4%, 전년 대비 54.6% 줄어드는 등 갈수록 소비자들의 관심 받지 못하고 있다. 2천원대를 넘는 고유가 속에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면서 갈수록 판매가 줄어든 셈이다.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중동사태로 인해 급격히 치솟은 기름값 등 유지비에 부담을 느낀 운전자들의 관심이 전기차를 향하면서 전기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며 “정부가 추가로 보조금 물량을 확정한만큼 전기차 판매도 그만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차급별로 경형 차량이 전달보다 33.0%, 전년보다 32.7%가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대형차량은 같은 기간 각각 3.1%, 24.1%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도철원기자 repo333@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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