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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광주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광주시가 보급하는 배회감지기는 스마트 태그 방식으로 치매환자의 신발, 가방, 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이 끊겨도 주변 다른 장치로 소재 파악이 가능하고, 건전지를 교체하면 영구 사용할 수 있다.특히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광주시는 배회감지기 보급 외에도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2024.03.18@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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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유행하는 수두 조심하세요"광주시는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수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수두는 수두바이러스(Human alphaherpesvirus 3)에 의한 급성 발진성 제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환자의 피부 병변 수포액과 접촉하거나 대화·재채기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 수두는 연중 자주 발생하지만 4~7월, 11~1월에 주로 유행하며, 15세 미만 영·유아, 학령기 및 청소년 연령대에서 대다수 발생한다.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체계가 불완전한 데다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밀접한2024.03.18@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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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보는데 거품이 많이 생겨요"…'콩팥질환' 시작됐다?매년 3월 둘째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에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콩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보통 소변에 거품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 ‘단백뇨’를 의심하고 콩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도 소변을 통해 단백질을 배출한다.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콩팥질환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 ‘단백뇨’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를 통해 알아봤다.의료계에 따르면 소변에는 소량의 단백질이 있어 거품이 생긴다. 단백질이 많은 달걀 흰자를 휘저으면 거품이 생기는 것과2024.03.14@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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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자 5명 전원 합격조선대병원은 국가 공인 법제화 이후 지난해 12월 23일 처음으로 시행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전문약사는 장기이식, 노인, 정맥영양 등 해당분야의 약물요법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임상 약사다.이번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9개 과목(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에 대해 이뤄졌다.조선대병원 약제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장기이식(장혜영 약제부장), 노인(박선희 약무팀장), 정맥영2024.01.31@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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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감염병 주의하세요"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감기 증상 등을 보이는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이 잇따라 유행하고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내원한 호흡기 감염병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한다.모니터링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광주지역 호흡기감염병 원인 병원체로 리노바이러스(28.2%), 아데노바이러스(20.7%)가 유행을 주도했으며, 12월에는 사람코로나바이러스(18.4%), 리노바이러스(18.1%)가 유행2024.01.29@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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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본부, 국민 관점의 서비스 기반 혁신 나서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지사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 윤정욱 본부장은 ▲현장 실행력 강화로 국민관점의 서비스 기반 혁신 ▲공정한 부과징수 및 꼼곰한 지출관리로 재정 지킴이 역할 수행 ▲적정 의료이용지원 및 예방중심 건강관리로 건강 수명 보장 ▲의료·돌봄 연계서비스 확대로 수급자 만족도 향상 ▲민·관 자원연계 확대로 의료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청렴·윤리경영 실천으로 공공기관2024.01.2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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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겨울철 독감 '주의보'···"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일반적으로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 B, C형으로 구분되는데 주로 A형과 B형이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유발한다. C형도 사람에게 드물게 감염을 일으키기는 하나 증상은 심하지 않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 소변이(antigenic drift)에 의해서 매년 겨울철에 인구의 10~20%에서 유행한다. 10~40년마다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A형 인플루엔자의 대유행(pandemic)은 항원 대변이(antigenic shift)에 의한 것으2024.01.2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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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초정밀 검사' 최신 PET-CT 도입광주보훈병원은 최근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향상된 해상도 등 초정밀 검사를 가능케 하는 최신 기술인 PET-CT(BioGraph Vision 600)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PET-CT는 기존대비 더 적은 방사선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한 번의 스캔에 최대 4가지의 검사 조건을 지정할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은 낮추고 검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복권기금 약 35억원을 활용해 도입한 광주보훈병원 인근 민간 병원과의 진료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삼2024.01.28@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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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공공의료기관 중 최고전남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다.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했다.국립대학교병원(10개), 지방의료원(9개), 국립암센터·원자력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환자·계약업체 등 2천744명과 내부 구성원 1천8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실시2024.01.23@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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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조선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실시한 '제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심평원은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6천863명,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선대병원은 종합점수 98.2점으로 전체 평균 91.8점 보다 높았다.특히 결핵균확인검사, 통상감수성검사, 신속감수성검사 3개 항목에서 100점을 받2024.01.22@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