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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참사' 재개발공사 이르면 다음주 재개'철거건물 붕괴 참사'로 공사중지 명령을 받았던 학동 재개발 정비 4구역 현장에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10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학동 4구역 현장의 건축 폐기물 반출과 잔존 석면 전수조사 등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전수조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된다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해체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동구는 붕괴 참사 직후인2022.10.10@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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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책임'···검찰, 현산 전 사장 등 추가 기소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참사와 관련, 사상자를 낸 책임이 있는 본사 전직 사장과 건설본부장 등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장윤영)는 지난 1일 부실 공사와 안전 관리 소홀로 인명사고를 낸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 건설기술진흥법·주택법·건축법 위반 등)로 현대산업개발 전 대표이사 A씨와2022.07.03@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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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4구역 재개발조합, 현산과 계약 유지지난해 사상자 17명의 철거건물 붕괴참사가 발생했던 동구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현산과의 시공계약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학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열린 조합원 정기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과의 시공계약 지속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시공계약 지속 여부를 안건으로 찬반투표가 진행됐는데, 조합원들 중 82022.06.19@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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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참사 1년 지났지만 그날의 파편은 '그대로'"시간은 흘러갔지만 피해자들의 아픔과 울분은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건물 붕괴 참사가 9일 1주년을 맞았지만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그날의 아픔이 생생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악몽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책임을 져야 할 공사 관계자들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만 급급해 현재까지 제대로 된 처벌조차 이2022.06.09@ 안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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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참사 1주년'···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진실'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구역에서 철거중인 건물이 붕괴되면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학동 참사'가 오는 9일로 1주년을 맞는다. 참사 발생 1년여가 지났지만 참사 후유증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아직 유족들은 떠나간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재개발 사업은 그 이후 단 한 발자국도 진척이 되지 않았다. 참사 책임이 있는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등은2022.06.06@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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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1주기··· 9일 추모식광주시와 동구는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1주년을 맞아 9일 오후 4시 참사 현장에서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모식을 개최한다.추모식에는 유가족 30여 명과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시·구의원, 시민대책위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추모식은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한을 풀어주는 위혼의 무대(고이 잠드소서)를2022.06.06@ 주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