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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하늘을 바라보면 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마음에 위로를 줄 때가 있다. 요즘 현대인들은 각자 일상을 보내기 위해 하늘을 바라볼 기회가 적다.찬바람이 쌩쌩불던 겨울은 지나가고 어느덧 새싹이 자라고 새로 시작되는 봄이 다가온다.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광주 근교 여행지를 소개한다.섬진강 줄기 따라 우주로 여행곡성 섬진강 천문대산이 휘감고 있는 분지 지형에 섬진강이 흐르고 있는 곡성군은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지고 있어해 별자리를 관측하기에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섬진강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2023.03.03@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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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3·1운동과 광주제중원' 사진전광주기독병원은 다음달 10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광주3·1만세운동(1919년) 당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광주제중원과 제중원 직원들을 조명하는 '3·1운동과 광주제중원' 사진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광주제중원은 광주기독병원 전신으로, 광주 최초 현대식 병원이다.1919년 로버트 윌슨(한국명 우월순) 선교사가 2대 원장을 맡고 있을 당시 제중원 직원 8명이 광주 3·1 만세운동에 동참해 옥고를 치렀다.직원들은 조선독립광주신문을 발간해 만세운동이 광주는 물론 전남까지 확산하는 데 역할을 했다.사진전에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2023.02.22@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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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미니 장기' 오가노이드 연구·기술 개발 나서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약물 개발 생태계 변화 선도 기업인 ㈜넥스트앤바이오와 손잡고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와 기술 개발에 나선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공동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가노이드 기반 연구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오가노이드 연구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기술 개발 및 협력 ▲양 기관의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기반 세포에서2023.02.1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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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살인자' 당뇨병···30세 이상 7명 중 1명주위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지만 무시해서는 안된다. 당뇨병은 여러 장기에서 합병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지만 뚜렷한 자각 증세가 없기 때문이다. 당뇨병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특히 최근 들어 30~40대 젊은 환자가 늘어나는 등 당뇨병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서구식 식습관이 자리 잡은 데다 운동 부족, 흡연, 스트레스 등 위험 요소는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65세 이상 노인 12023.02.1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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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고도비만 환자 수술 본격 개시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고도비만 환자에 대해 위장관외과, 가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영양팀으로 구성된 비만 치료 다학제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비만환자 치료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호남지역은 3차 병원급의 비만 치료센터가 없어 고도비만 환자들이 주로 수도권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이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치료목적의 고도비만 수술 건강보험 적용 이후 비만 수술 전문 인증의 획득 및 전문 시설 장비 구축 등 비만 환자 진료를 위한 전문 시스템 구축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실제 보건복지부는 체질량2023.02.19@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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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심혈관센터, 초정밀 최신형 혈관조영장비 도입조선대병원은 최근 심혈관센터 촬영실에서 운영 중이었던 혈관조영진단기기를 최신형 장비로 교체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혈관조영진단기기(Philips Azurion)는 두부, 흉부, 복부, 사지 혈관 등 인체 내의 모든 혈관의 이상 유무를 조영진단하고, Clarity IQ 기술을 기반으로 평균 25~50%의 방사선량과 최소한의 조영제를 사용하여 안전한 검사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또한 영상의 획득, 처리, 구현 및 저장 과정에서 화상의 해상력이 매우 탁월해 영상의 실시간 디지털 구현이 가능해 효과적이며2023.02.13@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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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코로나' 2023년 전남, 축제의 장 열린다코로나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전남지역 축제들이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축제로의 개막을 앞두고 있어 관광객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은 봄의 시작을 알리며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던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3~4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축제를 보상하기 위한 듯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 힐링을 위한 '1년 내내 흥겨운 전남 축제·행사'를 준비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봄 대표 축제, 4년 만에 개최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번번이 개최가 무산됐던 광양 매화축제는 다음2023.02.1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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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전남대병원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전남대학교병원은 이근배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초 및 임상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해당 전문 영역의 연구경력이 20년 이상이어야 하고, 그 분야의 SCI급 학술지 논문 게재, 학술 저서 등의 다양한 연구업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족부족관절 분야 권위자인 이근배 교수는 호남·충청지역 최2023.02.05@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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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필수의료 과목 레지던트 늘었다최근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진료과목 전문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병원의 해당 과목 레지던트 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2023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 인턴 정원은 94명을 모두 채웠으며, 레지던트의 경우 81명 정원에 69명을 뽑아 85%의 채용률을 기록했다.수도권 일부 대형 병원들도 인턴 미달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학병원이 인턴 정원을 2년 연속 채운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또 레지던트의 경우 전국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소아청소년과2023.02.05@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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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도 질병' KS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 개소광주KS병원은 최근 위장관외과 전문의인 강동연 원장을 주축으로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비만대사수술센터에서는 고도비만, 대사질환의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또한 심혈관센터, 내시경센터, 호흡기센터, 관절척추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의 협업으로 다학제 치료를 시행한다.비만대사수술센장을 맡고 있는 강동연 원장은 비만대사수술뿐 아니라 위암, 위·소장 종양 등 위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위장관외과 전문의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도 펼치고 있다.강동연 센터장은 "비만은 환자의 잘못이 아니고 비만이라는 질병에2023.02.05@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