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11일 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전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이에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날(1919년 4월 11일)을 기념일로 제2024.04.11@ 선정태
-
전남농기원, 기능성 과일 '조생종 비파' 본격 출하전남농업기술원은 완도 지역특화 소득작목인 '조생종 비파'가 일조량 부족 등을 이겨내고 4월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전남은 비파의 주산지로 144농가 83㏊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그중 완도군은 114농가 72㏊를 차지하고 있다.비타민A, 펙틴, 칼륨, 무기물 등이 풍부한 기능성 과일인 비파는 노지에서 보통 6월~7월에 수확되는데 수확 시기가 장마철과 겹쳐 품질이 떨어지고 집중 출하로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지난 2022년 시설하우스 내 환경관리 기술을 개발해 12월 초부터 난2024.04.11@ 선정태
-
전남도, 어르신 경비원 교육으로 안정적 일자리 혜택전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경비원 취업을 바라는 어르신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전남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 어르신 중 2021년부터 전남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이다. 교육비 12만 원 중 절반인 6만 원을 지원한다.경비원 업무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경비업법'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기관에서 2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1일 8시2024.04.11@ 선정태
-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하세요전남도는 노후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우량 퇴비를 생산·공급하기 위한 2025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및 제품생산·관리 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당 지원 한도는 2억 5천만 원이다. 재원별 비율은 국비 보조 20%(5천만 원), 지방비 보조 20%(5천만 원), 국비 융자 30%(7천500만 원), 자부담 30%(7천500만 원)이다.융자조건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연리 2%, 3년 거2024.04.11@ 선정태
-
전남도, 으뜸인재 발굴해 재능계발비 지원전남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으뜸인재 70명을 발굴해 인재증서를 수여하고,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으뜸인재 발굴대회는 전남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5년 동안 411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비롯해 전국대회 입상, 논문 발표, 서적 출간, 특허 출원, 희망 대학 진학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는 미래 리더 분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분야를, 예체능 리더 분야로 국악·실용음악, 클래식2024.04.11@ 선정태
-
전남 농수산식품·화장품, 태국-인도 시장서 인기몰이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KOTRA)과 함께 지난 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인도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1천753만 달러 수출 상담과 7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에서 전남 기업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김, 스낵, 해초면 등 농수산식품 4개사, 화장품 2개사를 파견해 총 73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6개사는 74개 현지 바이어와 총 1천753만 달러 수출상담을2024.04.11@ 선정태
-
전남도, 56개 재해위험지역 정비 국비 확보 '시동'전남도가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3천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천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개 지구를 발굴,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내년도 신규 정비지구와 소요 예산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5개 지구 2천300억 원 ▲자연재해위험 정비 18개 지구 3220억 원 ▲재해위험 급경사지 정비 22개 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개 지구 202억 원이다.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의 관련 사업2024.04.10@ 류성훈
-
전남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첫 발전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문학상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위촉된2024.04.10@ 선정태
-
고속도로 법면, 공익형 태양광 부지로 재탄생전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이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법면 등 한국도로공사가 소유한 자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이다.고속도로 법면은 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도로면까지 흙 등으로 쌓은 경사면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유휴부지로 도로에서 보이지 않아 태양광 발전사업 부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2024.04.10@ 선정태
-
'맛있게, 즐겁게' 게류와 갑각류 전시 눈길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읍 소재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게류를 비롯해 새우류, 바닷가재 등 다양한 갑각류를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전시 게류 중 꽃게와 민꽃게(돌게)는 찜, 탕, 게장 등으로 요리되는데, 맛이 좋아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수산물이다. 털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애호가들 사이에서 게류 중 최고는 털게라고 입을 모아 얘기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해양수산과학관은 가정 식탁에 오르는 친숙한 생물의 신기한 모습을 소개하면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산물이 대중에게 더욱2024.04.10@ 선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