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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작은 관심’에서부터
입력시간 : 2019. 06.18. 00:00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시킨다. 요양병원이나 찜질방 같은 경우는 다중이용시설인 관계로 평소 안전관리가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결과 주로 지적사항은 소방시설 관리가 불량한 경우, 화재 경보 또는 스프링클러의 자동 작동 스위치를 의도적으로 꺼 놓은 경우,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해놓은 경우, 방화문 훼손 상태를 그대로 방치한 경우, 법률상 의무화 되어있는 자체소방훈련을 미실시한 경우 등 작은 관심이 부족한 경우이다.

계속 이렇게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충북 제천의 복합 건축물 화재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가 언젠가 또다시 발생할 것이며, 우리 사회는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게 될 것이다. 대형사고에 대해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기보단 ‘언젠간 나도 겪을 수 있는 일이다.’라는 경각심의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양세나 (순천경찰서 경비작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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