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화)광주 17ºC
스포츠/연예 > 일반 스포츠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덕분에 행복”…오늘 선수팀 반기는 환영행사
입력 : 2019년 06월 17일(월) 00:00


서울광장서 카퍼레이드는 취소
대한민국 U20 축구 대표팀이 15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대한축구협회(KFA)가 17일 오전 11시30분부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U-20 축구대표팀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예정됐던 도심퍼레이드는 취소됐다.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일본(16강), 세네갈(8강), 에콰도르(준결승)를 차례로 꺾고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 한국은 짜임새 있는 우크라이나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FIFA 주관대회를 기준으로 한국 남자팀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U-20 대표팀을 위해 KFA는 17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환영식을 열기로 했다.

그룹 ‘락킷걸’, ‘트랜스픽션’의 사전 공연에 이어 정오부터 선수단 전체를 소개하고 인터뷰한다. 포토타임 등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은 한국 축구의 쾌거이자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축구팬들이 대회 기간 고생한 U-20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해주고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12시40분부터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역-종각역-을지로입구역을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돌아오는 ‘도심 퍼레이드’는 취소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