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youtube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탑뉴스
정치
지방자치
경제
지방경제
사회
국제
문화
전남뉴스
구청뉴스
오피니언
사람과생활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언제쯤…
올 1분기 -149억, 9분기 연속 적자
타이어 교체용 시장 2년 연속 1위
흑자 전환 위해선 “구성원 협조 필요”
입력시간 : 2019. 05.16. 00:00


금호타이어가 올해 1분기도 적자를 기록, 9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타이어 교체용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하면서 흑자 전환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조 집행부 선거가 끝나는대로 지난해부터 중단돼 온 단체교섭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 이번 선거 결과가 향후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4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지난 2017년부터 9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된 금호타이어는 해외자본을 수혈하면서 법정관리 위기에서 벗어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경영정성화 향방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회사 측은 영업 오더 부족과 그에 따른 공장 가동률 저하, 글로벌 시장환경 악화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3월 공장가동률은 역대 최저치인 62%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이를 벗어나기 위해 영업 활성화 및 오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달부터 전반적인 생산 운영계획을 조정하고 여력 인원의 이동 및 전환배치 등으로 생산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다행히 현재 내수 시장은 금호타이어에 우호적이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9 등 프리미엄 타이어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지난해 내수 타이어 RE(교체용)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국내 타이어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금호·한국·넥센 등 3사 전체 판매량의 40.6%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 33.8%, 2015년 34.4%, 2016년 36.5%로 점유율이 상승하다 2017년에 36.4%로 업계 1위를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시장 선두를 달성한 것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내수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점차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며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2분기 흑자를 전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예정된 금호타이어 노조 새 집행부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집행부의 성향이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2018년 단체교섭 중 노사가 도출한 합의안을 지난 2월 조합원 찬반투표로 부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집행부가 총사퇴하면서 이번에 새 집행부 선거가 이뤄지게 됐다.

회사 안팎에서는 향후 노조 집행부의 결단에 따라 회사의 기로가 갈릴 것으로 보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노·사가 강대강으로 갈 경우 경영정상화가 요원하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는 “경영정상화 여부는 금호타이어 구성원들에게 달려 있다”며 “회사의 생존과 미래 존속을 위해 노·사가 양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이삼섭        이삼섭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기사 목록     프린트 화면     메일로 보내기     뉴스 스크랩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사설 오피니언
무등칼럼 무등데스크
홈페이지 | 회사소개 | 편집규약 및 윤리강령 | 편집 자문위원회 | 독자위원회 규정 | 무등일보 사우회 | 행사안내 | 기자 이메일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 1996-2019. 무등일보(MoodeungIlbo)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취급방침
등록번호:광주아00187등록년월일:2015년 1월8일회장 : 조덕선발행 · 편집인:장인균 61234 광주 북구 제봉로 324 (중흥동, SRB빌딩) (주)SRB무등일보
기사제보,문의메일 : mdilbo@srb.co.kr긴급 대표전화 : 062-606-7760, 017-602-2126, 대표전화:606-7700 팩스번호 : 062)383-8765 광고문의 : 062)606-7772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