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엠스테)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8'에 출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21일 방송하는 '엠스테 슈퍼 라이브 2018'에 나온다.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출연이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부터 방송됐다.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방송이다. 트와이스는 '엠스테'의 단골 게스트다.
지난해 데뷔 후 2번, 올해에도 총 6번 '엠스테' 초대를 받아 통산 8번째 출연하고 있다. 8월에는 2차례나 등장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타워 레코드 연간차트 '2018 베스트 셀러즈'에서 K팝 가수 발매 앨범, 싱글 정상을 석권했다.
해외 여성 가수 싱글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웨이크 미 업'은 30일 TBS방송국에서 열리는 '제60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받는다.
31일에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등장한다. 올해 초청받은 유일한 K팝 가수다. 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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