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태영(38)에 대한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 특혜 시비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손태영·영화배우 권상우(42) 부부의 아들인 룩희(9)와 손태영의 조카가 객석이 아닌 가수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다. 손태영은 이날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여했다.
시상식 가수석은 한해 활발한 활약을 펼친 가수들을 위한 자리다.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유명 배우의 자녀라는 이유로 차지했다는 것이 문제가 됐다.
손태영 측은 늦은 시간이라 아이와 동행했고, 아이가 엄마가 시상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어 해 주최측이 내어준 자리로 처음에는 가수석인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들이 후반부 톱가수들의 공연까지 관람했다고 주장하는 영상도 나돌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과 동행한 이가 '블랙핑크'에게 담요를 건네는 모습도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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