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달을 품은 슈퍼맨=31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홀
●광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극단 청춘 연극 '변신'=29~30일 예술극장 통
●첼리슈필 창단연주회=30일 오후 6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그레이스플룻앙상블 제15회 정기연주회=30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예고 크리산헤모싱어즈 정기연주회=29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2017 윤종신 좋니 광주콘서트=30일 오후 6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용재오닐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31일 오후 5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아듀 2017 광주문예회관 송년음악회=31일 오후 8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아름다운 국악 콘서트 '박혜민 피리 독주회'=2018년 1월4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전시
●제13회 김영주의 목(木)디자인전=2018년1월3일~10일 북구평생학습관 자미갤러리
●신년기획 '동고동락'전=2018년1월4일~30일 롯데갤러리 광주점
●서양화가 최미영 초대전=2018년1월10일까지 양림미술관
●'이묵회'전=2018년1월2일까지 무등갤러리
●사진공모전=29일~2018년1월11일까지 북구청갤러리
●럭키소촌 차세대 작가 레지던스 1기 입주작가 기획전시②패러디 페스티벌=31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비움박물관 특별전 '떡살'=2018년1월27일까지 비움박물관
●청년작가전 '신호윤'전 =2018년2월25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이이남 초대전=2018년1월23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박물관 연합 명품전'=2018년4월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아카이브 프로젝트3=2018년2월10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연말기획 'Art sale festa:noma+jean'전=2018년1월2일까지 롯데갤러리
●한·중앙아시아 수교 26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송 오브 펠트'=2018년 2월4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1
●문신(文身), 아시아의 타투=2018년6월24일까지 ACC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
●광주·전남 사진 아카이브전=2018년2월18일까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달의 이면=2018년 2월4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4관
●2017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전시 '도시내파현상'=2018년 1월28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2관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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