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달을 품은 슈퍼맨=12월31일까지 유·스퀘어 동산아트홀
●양림국제재즈페스티벌=27~29일 양림동 일원
●이문세 콘서트 'THEATER'광주=27~28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가족과 함께하는 더 싱어즈 정기연주회=27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제2회 광주아시아 아카펠라 페스티벌 갈라콘서트=28일 오후 6시30분 광산문예회관
●예지회 정기연주회=28일 오후 7시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찾아가는 정율성 음악회=28일 오후 5시 호신대 내 우월순선교사 사택 앞 잔디밭
●2017동아리페스티벌=28일 오전 10시 5·18민주광장
●제12회 광주리더스플룻앙상블 정기연주회=30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제26회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특별한음악회 이음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30일 오후 5시30분
●제46회 창작가곡발표회=30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빵만드는 공연 '김원중의 달거리'=3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제18회 남구합창단 정기연주회 '정율성, 정근의 노래'=31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프랑즈재즈트리오 '띠에리 마이야르 콘서트'=31일 오후 7시30분 광주극장
●10월 양림빌리지콘서트=31일 오후 8시 515갤러리
●조연미 피아노 독주회=31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CBS JOY4U와 함께하는 뮤직콘서트=11월2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아시아문학페스티벌 특별공연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11월2일 오후 8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전시
●김은수 화백 유작전=27일~11월3일 북구평생학습관 자미갤러리
●조선대 디자인 공학과 졸업전시회=30일~11월3일
●송림회 회원전=11월1일까지 진한미술관
●달의 이면=2018년 2월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4관
●작가 미술장터=31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
●아트그룹 소나무 20주년 기념전 '천년송'=11월15일까지 국육미술관
●차세대 작가 레지던스 기획전(1) 작가의 사생활=11월3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김선희 개인전 '수상한 가족전'=31일까지 갤러리27번가
●양림동 화가들전=30일까지 515갤러리
●기획전 '광주, 장날'전=11월5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남도의 풍경=11월5일까지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The 4th Media Art:Post Human=11월12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2전시실
●2017 아시아창작공간네트워크전시 '도시내파현상'=2018년 1월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2관
●김보현 탄생 100주년 기념적 예술적 삶 2부=12월29일까지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새로운 유라시아 세번째 장 '나의, 당신의, 우리의 것:경계와 영토, 그리고 연합'=2018년1월1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3관
- 때아닌 가을에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더운 9월 중순 무등일보 DB.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9월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11년 만에 가을폭염이 관측됐다.1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16일 광주와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폭염주의보가 나주와 화순까지 확대됐다.폭염주의보 첫날인 16일 광주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평년 기온(26.9도)보다 4.4도 높았다.이튿날인 1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3.5까지 높아져 평년 기온(27도)과 6.5도 차이가 났다.특히 18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4.5도까지 치솟아 9월 중순 최고기온을 갱신했다. 이전까지 9월 중순의 최고기온 기록이던 33.7도(1998년 9월 19일·2008년 9월 18일·2008년 9월 19일)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광주지역에서 9월 중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관측 이래 네 번째다. 지난 1998년에 처음으로 '한가을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2008년과 2011년에도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기상청은 한반도 주위의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 아래쪽에는 여름 기단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아직까지 물러나지 않고 태평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우리나라로 불어놓고 있다. 동해상에는 또 다른 고기압이 자리를 잡고 한반도 서쪽 지방에 더운 공기를 유입시킨다.여기에 18일에는 햇살을 막아주던 구름까지 걷히면서 폭염지수를 더욱 높였다.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이 따뜻한 공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남해상에서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수증기를 몰고왔다"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폭염특보의 한 종류로 이틀 이상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등 더위로 인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전까지는 기온을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했으나 지난 2020년부터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하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안혜림기자 wforest@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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