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터전- 꿈마니' 참여 살레시오여중 학생 격려
윤혜숙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1일 동구청소년련관이 지난 3월부터 지역의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운영중인 '진로터전- 꿈마니'의 체험 현장을 방문,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 교육장은 이날 제과·제빵, 바리스타, 양장기능자, 캔들디자이너 체험에 참여한 살레시오여중 2학년 3개 학급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행복하다.”면서 “직업체험 현장에서의 경험을 소중히 해 일과 직업을 이해하고, 건강한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또 허주희 살레시오여중 진로담당 교사는 “‘진로터전- 꿈마니’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가 됐고, 직업 이론과 함께 진행된 체험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학년단위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체험이 이뤄지니 학생들의 인솔이 수월했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련관은 수련관 기능보강공사를 통해 ‘제과·제빵’, ‘바리스타’ 진로 특성화 교실과 10여개의 프로그램실을 완비해 직업과 관련된 23개의 진로터전을 운영, 중·고등학교로부터 진로체험터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의 '진로터전-꿈마니'는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수련관 문화교육팀(233-7224)으로 하면 된다. 박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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