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지역본부-전국주부교실 전남지부 업무협약
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전국주부교실 전남지부(회장 이송자)와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음용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역 행사와 연계한 건강한 수돗물 음용 체험행사, 기부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송자 전국주부교실 전남지부 회장은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하는 첫걸음”이라며 “수돗물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경제적이고 올바른 수돗물 음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 3만 주부교실 회원들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춘 K-water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력과 공동 활동으로 수돗물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음용문화를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넘어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 · 농협 강진군지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저수지 준설에 202억원 투입
- · 중진공 호남연수원,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오리엔테이션
- · LH, 특화형 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