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공원텃밭 시농식

입력 2015.05.04. 00:00

구획 당 10㎡ 내외 분양…고추·토마토 등 기술지도도

나주시는 지난달 25일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텃밭에서 공공기관 이전직원과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농식을 갖고 본격적인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분양자에게 고추, 토마토, 가지모종과 푯말 등이 제공하고 작물 재배법 등 다양한 현장 기술지도도 진행했다.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참석한 분양자들은 고추, 토마토, 가지 등의 채소 모종과 씨앗을 심으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3개소 3천300㎡(265구획/구획당 10㎡내외)에 조성된 공원텃밭은 공공기관 이전직원과 입주민, 시민에게 지난 3월 분양됐으며 소통과 화합의 위한 장소로서 거듭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정주여건 조성과 지역 공동체 완성을 위해 혁신도시에 공원텃밭을 조성하게 됐으며 텃밭이 공공기관 이전직원과 지역 주민사이에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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