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음악잡지 롤링스톤 6번째로 소개… 아시아 가수 중 유일
투애니원이 올해 발표한 2집 '크러쉬'(CRUSH)가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꼽은 '2014 최고 팝 앨범 20'(20 Best Pop Albums of 2014)에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러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퍼렐 윌리엄스의 '걸'(Girl),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마룬5의 'V' 등 세계적인 팝스타 앨범과 함께 뽑혔다.
아시아 가수 앨범 중 유일하며 20장의 앨범 가운데 6번째로 소개됐다.
롤링스톤은 투애니원에 대해 "지난 1월27일(현지시간) 미국 A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철러'(THE BACHELER)에 카메오 출연 후 어떤 K팝 아티스트보다 앨범 발매 첫 주 더 나은 행보를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어 2집 수록곡 '해피'(Happy)와 '착한 여자' 등을 거론하면서 "'크러쉬'의 중심은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리더 씨엘의 솔로곡 '멘붕'이다.
'멘붕'은 젊은 층이 좋아하는 트랩 그루브와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힙합에서 볼 수 있는 톡톡 튀는 비트를 이용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 2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차트에서 인기몰이를 했으며 특히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사상 앨범차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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