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한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영민·문화공방DKB 대표이사)는 '제16회 한국청소년영화제(KYFF)'에서 청소년의 눈높이로 심사를 맡아줄 제6기 청소년심사위원단 40명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청소년영화제는 국내 청소년 대상 영상축제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영상을 통한 청소년 문제의 대안 제시와 영상인재 조기 발굴·육성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꼽힌다.
특히 청소년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영화제를 위해 공모작품 심사에 전국에서 선발한 청소년심사위원단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심사위원단 지원자격은 만13~18세의 청소년이며 합격자는 9월 25일 한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http://www.한국청소년영화제.kr/)에 발표한다.
청소년심사단은 10월 10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심사단 워크숍, 광주권 문화탐방, 청소년영화제 본선진출작 심사, 청소년심사단장상 선정 및 시상을 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청소년심사위원단 지원서 1부(사진 첨부)와 청소년심사위원단 서약서 1부로 한국청소년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macji1318@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심사위원단에게는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와 타 시·도 거주자 교통비 지급(우등고속버스 기준), 식사 및 숙박 제공,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소속 학교에 영화제 참가 협조공문 발송 등 의 편의를 제공한다. (문의 062-368-8041)
한편 미래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젊은 영화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청소년영화제는 광주시 주최,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주관, 여성가족부·광주시 동구 후원으로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외무대와 롯데시네마 충장점에서 ‘1318의 창, 시선과 기억’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7080충장축제와 연계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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