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이윤자) 북카페가 25일 제7차 작은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여성 작가들의 솜씨를 보고 직접 배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나뭇잎과 돌, 솔방울 등 자연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인다.
김정화 작가가 출품하고 강사로 나선다.
이번 전시회는 1개월 동안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나뭇잎을 이용한 퍼즐 만들기와 그림그리기, 왕관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28일까지다. 전시작품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gj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70-0534)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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