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교 개교 92주년 기념

입력 2014.04.18. 00:00

전교생 학교사랑 의식 고취

양산초등학교(교장 노진숙)는 17일 개교 92주년을 기념하고자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의 역사 알기, 생일케익커팅, 축하공연, 꿈끼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축하하고 학생들의 끼를 자랑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우리 학교가 언제 생겼는지, 현재 6학년은 졸업하면 몇 회 졸업생이 되는지, 우리 학교 자랑은 무엇인지 등으로 학교를 알아봤으며 학교특색교육인 전교생 오카리나 연주로 축하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서 꿈팀·끼팀 풋살 경기와 피구, 꼬리잡기, 후프오래 돌리기 경기에 전교생이 참여해 학교생일을 축하했으며 학교에서 마련한 피자간식을 잔디밭에서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4학년 서태랑군은 “방과후학교 바이올린 프로그램에서 연습한 곡을 학교생일에 연주할 수 있어서 신났다”고 말했으며 1학년 배진현양은 생일축하케익 커팅에 싱글벙글했다.

노진숙 교장은 “양산초 92주년 개교기념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꿈을 키워 우리나라의 희망이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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