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청춘마이크’ 전남·광주권 발대식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남·광주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20개 팀의 청년예술가와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작 선포, 청년예술가 선서, 사업안내, 저작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전년도 우수예술가를 수상한 ‘히어로댄스’와 신규로 선정된 ‘데이앤나잇’, ‘베이 스튜디오’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청년예술가들이 거리·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전라남도 및 광주 일원에서 연중 펼쳐진다.
전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국민 문화향수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a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61-280-58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주기자 storyoar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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