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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중, 대한검도회장기 단체 준우승

입력 2020.08.24. 16:31 수정 2020.08.24. 16:38
라이벌 광명중에 석패…은메달
서석중 검도부가 대회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 서석중학교(교장 김성관) 검도부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며 광주 검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서석중(감독 이재경)은 23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서원중(충북)을 4-1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서석중은 결승에서 숙적 광명중(경기)과 맞붙었다. 강호로 손꼽히는 광명중은 명성대로 만만치 않았다. 서석중은 경기 내내 고전했고 0-3으로 패해 준우승이 됐다.

개인전에서는 김민수(3년)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수는 준결승에서 남궁도훈(광명중 2년)을 만나 초반 팽팽한 접전 끝에 머리치기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지만 후반 머리와 손목을 잇따라 내주며 1-2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서석중은 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대회에서 단체 준우승,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중학 검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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