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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기업, 공기정화·살균장치 상용화 '주목'

입력 2020.07.31. 13:50 수정 2020.08.03. 17:23
KTC 인증 통과에 지난달 조달청 등록
매출액 50%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임용택 대표 “코로나 위기 국민적 관심”
광주 북구와 ㈜현진기업은 지난달 30일 북구청 민원봉사과에서 코로나19 예방과 각종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 기증식을 가졌다.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대거 발생하는 등 국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러스를 저감시키는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라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 특허등록과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는 ㈜현진기업 (대표이사 임용택)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북구 광산업단지에 위치한 ㈜현진기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품을 생산하고 수 없는 실험을 한 끝에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인증 시험에 통과한 뒤 지난달 27일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을 받았다.

㈜현진기업은 물과 바이러스 관련 특허만 8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50%를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술개발에 온힘을 쏟고 있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이다.

임 대표는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끝에 이번에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상용화에 성공했다.

임 대표는 "세계적으로 아직 실내·외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기술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해 정부 및 지자체, 학교, 체육관, 강당, 버스정류장, 광장 등 다중 집합장소에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국민적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는 고강력 살균 램프 및 헤파 필터 공기정화 방식으로, 공기 중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악취 성분을 탈취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고효율 저에너지시스템과 스테인리스를 100% 사용해 녹이 슬지 않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임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 방식은 녹슬지 않고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국민 건강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자신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개발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강남구청, 대구 파티마 병원 등에 이어 ㈜현진기업은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청에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장치를 기증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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