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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피스텔 수익률 전국 최고지만

입력 2019.10.15. 17:16
지난달 기준 연 8.18% 기록
“매매가격이 가장 낮기 때문”

올해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

연 8.18%의 광주시로 전국 최고의 오피스텔 수익률을 기록했다.

1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인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9월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2억 2천702만원을 기록한 서울시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도(1억 6천819만 9천원), 부산시(1억 3천89만 5천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광주시는 6천376만 4천원으로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월 평균 임대료가 가장 높은 지역도 서울로 76만 9천원을 나타냈다. 경기도(64만 6천원), 부산시(48만원), 대전시(47만 6천원) 등의 지역이 서울 뒤를 이었다. 임대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33만 1천원을 기록한 광주시였다.

반면 광주시는 투자금액에 대비해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연 수익률이 8.1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월 임대료가 높은 오피스텔일지라도 매매가격이 높다면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높은 매매가격의 오피스텔에 공실까지 발생한다면 그 손실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지방 도시 상품이라도 관리 업체를 고용하거나 교통 환경이 좋아져 관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금액과 목적에 맞춰 다양한 지역으로 시야를 넓힌다면 원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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