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민의 날 충혼탑 참배

입력 2020.05.07. 10:55 이윤주 기자

무안군은 7일 오전 김 산 군수를 비롯해 이정운 군의장,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를 대신해 충혼탑을 참배했다고 이 날 밝혔다.

매년 5월 7일 개최하는 '무안군민의 날'은 무안군 대표 행사로 실내행사인 기념식과 옥외 행사인 문화 체육 행사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실내행사로 기념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 분야에 피해가 커서 걱정이다"라며 "무안군 공직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무안=박태용기자 mdm007@srb.co.kr

슬퍼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mdilbo.com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