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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입추' 무색···광주·전남 비 최대 100㎜

입력 2020.08.06. 17:55 수정 2020.08.06. 18:02
완도·여수·고흥 7일 호우 예비특보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서 많게는 120mm 이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08.06.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 완도, 여수, 고흥에는 7일 오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6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상해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8일까지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저기압이 서행상에 가까이 오는 8일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7일부터 8일 까지 예상강수량은 광주전남 50~100㎜, 남해안 150㎜ 이상이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 저기압과 이에 동반된 전선이 주기적으로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졌고 여기에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유입돼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진 탓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 사이를 오가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많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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