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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린산단 기업 유치에 광주vs전남 경쟁 치열

입력 2020.06.02. 11:16 수정 2020.06.02. 11:16
전남도 '상생협의체 가동'
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사 중인 빛그린산단 전경(사진=뉴시스 제공)

오는 12월 빛그린산단 1단계 완공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이 각자 기업 유치와 산단 활상화 방안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부터 사업비 6천59억 원을 투자해 4천701㎡(광주 1천847㎡/전남 2천224천㎡) 규모로 공사 중인 국가사업이다.

이중 올해 말 완공을 앞둔 빛그린산단 1단계는 광주 구간(184만7천㎡)과 전남 함평 구간(79만8천㎡)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대차 합작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 기업, 외국인 투자 등 활발한 기업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전남도는 지난 27일 함평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실무 협의회를 갖고 상생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량기업 유치와 재정 지원, 지역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해 적극적인 산단 활성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주시 또한 오는 3일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지정을 앞두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투자 기업에 대해 규제 완화와 조세 혜택이 제공되어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광주시는 약 5조 7천751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 1조9천63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및 3만7천75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여정기자 lovesuny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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