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화연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드라마, 영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약하고 있는 만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화연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2019)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이장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후너스에는 김갑수를 비롯해 길용우, 고세원, 윤소이, 김법래, 안세하 등이 소속돼 있다.
차화연은 1978년 TBC 탤런트로 데뷔했다. '빛과 그림자'(1985~1986) '사랑과 야망'(1987) '남자친구'(2018~2019) '황금정원'(2019) 등에 출연했다. 오는 28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짠돌이 남편 '송영달'(천호진)과 닭강정 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자 사고뭉치 네 남매 엄마 '장옥분'을 연기한다.뉴시스
- '판도라' 고윤빈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 '판도라'에서 반전 인물을 맡아 열연한 배우 고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1일 고윤빈은 SNS를 통해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종방이라니"라며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텝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은 비밀연구소에 함께 갇혔던 3인방인 장교진(홍우진), 차필승(권현빈)과 함께 한 모습과 종영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수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극중에서 보였던 냉철한 모습과는 다른 고윤빈의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은 팬심을 사로 잡았기 충분했다.한편 고윤빈은 '판도라'에서 '해치'를 책임지는 수석연구원 양세진 역으로 열연했다. 양세진은 과거 '해치' 3인방으로부터 인체 실험 피해를 입은 박수정으로 밝혀져 극 후반, 반전을 선사한 인물이다. 극 말미에는 표재현(이상윤)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모아 넘기는 등 홍태라(이지아)의 복수를 돕는 키로 활약하기도 했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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