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 성료
입력 2019.11.24. 14:21참가정 가치 지지 7천쌍 부부 모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22~2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과 난강컨벤션센터에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와 참가정의 가치 지지하는 7천쌍 부부가 참석한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이하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13개국 중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13년 만에 대만을 방문한 기조연설을 통해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 아래 인류가 한 가족이 되어 전쟁과 분쟁이 없는 세상을 창건하는 것이기에 참부모로서 세계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 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세계 77억명의 인구 중에서 중화권 인구가 17억명이 되기에 중화인들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본질을 알아 인류 한 가족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야 한다”고 평화를 사랑하는 중화인이 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장붜야 대만 감찰원장, 장징위 세계평화중화인연합 대만이사장, 양진쵠 태국 격락대학 총장, 린징더 환우국제문화교육기금회 부회장, 문연아 천주평화연합 한국의장, 문훈숙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방상일 가정연합 대만 특사를 비롯해 각계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류 한 가족을 위한 중화인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는 평화세계를 선도하는 중화인의 역할로 세계인구 22%를 차지하는 17억명의 중화인이 세계평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어 가정연합은 지난 23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난강컨벤션센터에서 ‘평화는 가정으로부터!’ 구호로 참가정의 가치를 지지하는 7천쌍 부부를 비롯해 한학자 총재, 류슈렌 대만 전 부총통, 장징위 세계평화중화인연합 대만이사장, 방상일 가정연합 대만 특사, 리짜오훠이 가정연합 대만회장,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등 정치·종교·여성·문화계 지도자 1만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개최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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