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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3 매일 등교한다

입력 2020.07.02. 18:33 수정 2020.07.02. 18:39
유·초·중·고1·2 등교 원격수업 병행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 지원 완료
광주시교육청 전경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광주시내 전 학교 일시 등교 중지가 내려진 가운데 등교가 재개되는 6일부터는 학교 자율로 학년별 등교 횟수와 주기가 결정된다.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은 매일 등교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방법은 각 학교별로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7월6∼15일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는 초·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급별 등교수업의 횟수 및 주기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초등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된다.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는 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1·2학년은 격주 등교할 계획이다.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는 현재 9천101대가 확보돼 있으며, 5천722대는 이미 학생들에게 대여했다. 통신비도 7천433명에게 지원했으며, 시교육청은 원격수업 민원 해결을 위해 '광주원격교육긴급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

특수학교는 7월6∼15일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의 경우 광주시 어린이집과 보조를 맞춰 7월6∼15일 전체 원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다른 원생들은 집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전체 원생이 10명 미만인 유치원은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며, 유치원 돌봄은 필요 시 진행한다.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7월2∼15일 이주 동안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를 시행하며, 300인 이하 학원도 가급적 시설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득이하게 운영할 때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간격 두기,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지자체가 7월2∼15일 광주 관내 전체 4천737곳의 학원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대형학원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시교육청은 동부교육청 18팀, 서부교육청 34팀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영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시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또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내 및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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