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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1, 중2, 초3-4 추가 등교

입력 2020.06.02. 16:22 수정 2020.06.02. 17:24
광주 5만8천300명
전남 5만9천857명
광주시교육청 전경

정부의 학교 급별 순차적 등교 개학 방침에 따라 3일 광주·전남 지역 고1과 중2, 초 3∼4학년 학생들이 추가로 등교 수업에 나선다.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7일에 이어 이날 새롭게 등교하는 학생은 고1 1만4천909명, 중2 1만4천179명, 초 3∼4 2만9천212명 등 모두 5만8천300명에 이른다.

광주시내 전체 학생 17만6천400명 중 15만8천431명이 등교 수업을 하게 되며 오는 8일 중1과 초5∼6학년까지 등교하면 모든 학교의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이날 등교하는 전남도내 학생은 고1 1만6천100명, 중2 1만3천880명, 초3∼4 2만9천331명, 특수학교 546명 등 모두 5만9천857명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전남도내에서는 전체 학생 20만6천943명의 79.1%인 16만3천739명이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광주·전남교육청은 등교 수업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 밀집도 및 접촉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아이들을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지켜내기로 했다.

특히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의 학생 분산 대책을 꼼꼼하게 세워 밀집도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교생 900명 이상 초등학교의 경우 1,2학년 우선 등교를 권장하고 3∼6학년은 격일 또는 격주제 등교를 운영해 8일 이후 전교생이 등교하더라도 등교학생이 전체의 3분의2를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도 지역감염 우려가 확산되는 학교의 경우 등교학생이 2/3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3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1∼2학년은 등교 및 원격수업을 격주로 하는 등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운영 방법을 다르게 해 밀집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등교 수업 후에도 밀집도 완화를 위해 미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 중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원격 수업 지원을 포함한 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코인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학생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활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등교 수업 학생들의 심리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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