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선 회장 연임속 양진석 출마 변수
광주지역 경제계를 3년간 이끌어갈 제24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일이 오는 3월18일로 확정됐다.
17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상의회장 선출에 앞서 제24대 의원·특별의원 선거가 오는 3월11일 실시된다.
의원과 특별의원은 광주상의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권한을 갖는다.
의원과 특별의원 선출은 오는 23일 선거일 공고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총 92명의 의원 중 일반의원 80명, 특별의원 12명을 뽑게 된다. 특별의원은 23대 보다 2명이 더 늘었다.
의원과 특별의원에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오는 26일부터 3월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선거권을 갖기 위해서는 회원과 특별회원이 선거일 이전 3년간의 회비를 납부해야 하며, 미납회비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완납해야 한다.
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권 수는 2020년 1·2기 납부회비 합산 금액에 따라 1표에서부터 50표까지 차등으로 부여한다.
선거권 수를 더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가회비를 납부하면 가능하다. 100만원 당 1표씩이다.
제24대 광주상의 회장은 내달 18일 열리는 제24대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선출하며, 부회장 8인, 상임의원 25인, 감사 2인을 함께 뽑게 된다. 상임의원은 23대 보다 5명을 더 뽑는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 평동농협, 과수농가 냉해 피해 예방 위한 영양제 지원 평동농협은 지난 27일 자재센터 앞에서 과수농가 냉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평동농협은 지난 27일 자재센터 앞에서 과수농가 냉해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과수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4월초 냉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2월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8도가 높아 과수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5~6일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때문에 3월말 ~ 4월 상순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 속 평동농협은 선제적인 냉해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며 50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냉해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영양제(70세트)와 충전식 전정가위(50세트) 등 총 2천300만원 상당의 자재를 전달했다.최삼규 조합장은 "냉해피해 발생 후 영양제 등의 지원은 피해극복에 큰 효과를 볼 수 없고, 올해도 이상기후에 따른 냉해피해가 클 수 있다는 기상예보에 발 빠른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측면을 살피며 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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