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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0가구 중 6가구 '자가' 산다

입력 2020.09.15. 18:06 수정 2020.09.15. 18:38
2019년 주거실태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기준 광주시민 10명 중 6명은 자가로 된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주택 유형은 아파트가 가장 많은 비율을 기록한 한편, 생애 첫 주택 면적은  60~85m²가 다수를 차지했다. 

15일 국토교통부 '2019년도 주거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국의 경우 58.0%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자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74.5%)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서울(42.7%)이었다. 광주는 63.1%로 17개 시도 중에서는 9번째로 높았으며 6개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64.1%) 다음으로 2번째로 높았다.

주택 유형으로는 아파트가 전국 평균 50.1%로 조사됐다.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73.1%)으로 광주(65.5%)는 그 뒤를 이었다. 광주는 17개 시도 중 2번째로 높았고, 6개 광역시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아파트 거주 가구가 가장 적은 곳은 제주(25.4%)였다.

생애 첫 주택 사용면적(전용면적)으로는 전국 평균 60~85m²를 주로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역시 60~85m²가 43.9%로 가장 많았고, 50~60m² 면적이 18.0%로 나타났다. 이어 85~102m²가 15.1%, 102~135m²가 13.9%로 나타났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면적으로 135m²를 초과하는 비율은 3.4%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다.

135m²를 초과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4.5%)과 비교해봤을 때 1.1% 차이다.

거주하고 있는 주택 가격은 전국 가구 기준 1억5000만원~2억원이 13.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또한 1억5000만원~2억원 주택이 2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억~1억5000만원 주택이 16.6%으로 나타났으며, 2억~2억5000만원 주택 12.3%, 3억~4억 주택이 12.1%로 집계됐다.

한편 6억 초과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38.3%)로 조사됐으며, 가장 적은 곳은 전남(0.2%)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7000만원 이하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31.4%)이었으며, 가장 적은 곳은 서울(0.1%)이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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