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하 문화원)은 30일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임직원이 모은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아시아문화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국가차원의 질병관리 예방총력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그린식품키트로 지원된다. 그린식품키트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감염예방용품과 즉석밥, 라면, 참치, 카레 등의 간편 조리식 뿐만 아니라 영양바와 비타민 등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임직원들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감염에 취약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문화원은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2020년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최민석기자 cms20@srb.co.kr
- 이천크레인, 광산구가족센터에 300만원 식료품 전달 이천크레인은 22일 광주 광산구 가족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홍경표)이 운영하는 광산구 가족센터(센터장 장은미)는 다양한 가족사업 외에 취약, 위기가정 및 다문화 이주여성,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 등 일반가정을 포함하여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업 등을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이천크레인은 향후 관내 취약가구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성호기자 seongh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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