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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안과 진월본점, '망막센터' 문 열어

입력 2020.10.13. 13:34 수정 2020.10.13. 13:34
망막전문가 배치 정확한 진단과 치료 기대
아이안과 망막센터

광주 아이안과가 망막센터를 개소하고 전문적인 안구질환 진단·치료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안과는 지난 7월 진월본점 6층에 센터를 마련하고 한국망막학회 정회원인 최광주 원장과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지성 원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백내장 망막수술 장비(Alcon Constellation)'와 황반변성 및 당뇨망막병증에서의 망막 및 맥락막의 혈관상태를 비침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광간섭단층혈관촬영기(OCTA)도 추가 도입했다. 병원 측은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수술, 최소한의 통증으로 환자의 눈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안과 정지성 원장은 "40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아야 하고,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꾸준한 치료를 권한다" 면서 "시민의 눈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눈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운 신체 조직이다.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와 당뇨병 등의 영향으로 안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40세가 넘으면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녹내장 등 3대 실명 질환이 크게 증가하는데 이는 시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실제로 최근 질병관리청·대한안과학회가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에서 노인성 황반변성 13.4%, 녹내장 3.4%, 당뇨병 환자 가운데 당뇨망막병증이 19.6%의 유병률을 보였다. 높은 유병률과 반대로 안과 검진은 녹내장 25.8%, 당뇨망막병증 23.5%, 노인성 황반변성 3.5%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매년 안저검사를 통해 3대 실명 질환을 80%가량 막을 수 있는 만큼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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