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교육으로 올바른 걷기 지도
담양군은 1인 1운동 갖기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걷기 동호회원들에게 걷기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교육은 걷기 전문강사가 각 동호회 걷기현장을 방문해 올바른 걷기자세 지도와 걷기 전·후 스트레칭 실습을 진행하며, 함께 걸으며 자세를 교정해주는 개별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에 48개 1천200여명의 주민이 걷기동호회를 구성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걷기 현장교육은 내달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장비나 경제적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예방, 비만예방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담양=정태환기자 jth78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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