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5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5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주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광주형일자리'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4월 노동계에서 광주형일자리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난항을 겪었지만 광주시·광주글로벌모터스·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합의서를 채택함으로써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 2021년 9월 완성차 생산을 목표로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건위원들은 공장 건설 현장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프로그램의 하나인 노동자 주거대책에 대해서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는 광주시민이 뽑은 가장 관심있는 핵심사업인 만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광주형일자리의 첫 성공사례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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