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동바리 없이 매달린 구조물

입력 2022.01.17. 09:46 오세옥 기자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발생당시 최상층인 39층 바닥면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그 아래층인 38층을 비롯한 아래층 거실 부분에는 하중을 지지할 동바리 등의 서포트 모습이 보이지 않은 채 붕괴된 콘크리트구조물이 외벽에 걸쳐 있다. 타설 하중에 대한 하층부 슬라브 지지력 부족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부문이다.

오세옥기자 dkoso@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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