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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새 해는 새로운 뉴스를매일 아침 라디오 뉴스로 시작하던 일상을 어느 순간 바꿨다.의제의 본질은 사라지고 경마중계 하듯 '누가 누가 힘이 센가, 누구에게 이로운가' 중계나 하는 뉴스가 피곤해져서다. 정치2021.01.1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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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상무소각장의 변신을 기대하며지난 봄 전일빌딩 245를 만났던 기억이 새롭다.가슴이 먹먹했다. '철거됐더라면'하는 아찔함과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역사적 상처가 있는 공간을 이토록 아름답게 단장한 시관계자2020.12.2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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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아직도 5월이냐, 어서 그걸 끝내고 새롭게 시작해야하지 않겠냐"'이제 저 친구도 소설을 쓰지 못하게 된 게 아닌가'소설가 임철우(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5·18을 다룬 기념비2021.01.1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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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50년, 100년을 걷는 마음으로지금부터가 중요하다.광주시립예술단이 40년만에 5·18 추모창작품을 만들고 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처음으로 오월을 소재로 한 영화 창제작 지원에 나섰다. 그 자체로 끝날 수 없는 소중2020.12.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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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언대- 늦가을 어느 날 빛고을의 책 잔치 풍경-나익주의 '은유로 보는 한국 사회'출간을 축하하며-2020.12.02@ 황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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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사유리가 쏘아 올린 공과 정상가족방송인 사유리의 비혼출산에 격려와 우려가 쏟아진다.일본인인 그녀는 한국을 무대로 살아오다 일본에서 아이를 낳고 이를 세상에 공개했다.놀랍게도 격려와 지지가 이어졌다. 비판도 나왔지2020.12.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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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이름이 ‘브랜드’가 될 때자신감이 묻어난다.배넹, 시에라리온, 아이티, 코트디브와르, 태국, 필리핀, 몽골, 라오스….13회를 맞는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그룹에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 등 제3세계 국가2020.12.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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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바리데기, 광주여성영화제10년도 더 전 일이다.2010년, 시민단체 광주여성센터 동아리 '틈'이 일을 냈다. 영화전공자 하나 없는 이들이 영화를 만들더니 영화제 문을 열어젖힌 것이다. '광주여성영화제'.2020.11.1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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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언대- 충분한 뒷받침 바탕해 참신한 시도 이어지길총체예술극 ‘병사이야기’를 보고
2020.11.12@ 무등일보 -
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인문도시와 도서관"'…연령, 인종, 성별, 종교, 국적, 언어, 또는 사회적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이용할 수있어야한다. 민족이나 장애,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근 가능해야한다.2020.11.0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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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광주 도시·건축 선언'과 문화도시
2020.11.02@ 조덕진 -
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사막의 시대에 약자 껴안는 광주"지역은 물론 정부 지원체계도 전무한데 광주가 획기적인 발달장애인 정책을 선보여 감사한 마음입니다."전화기 너머 김유선 장애인부모연대 대표의 목소리는 상기돼 있는 듯 했다.발달장애2020.10.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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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미디어아트 창의도시와 광주 미래
2020.10.19@ 조덕진 -
조덕진의 어떤스케치- 낙태, 인간의 '존엄'을 묻다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법안인가.최근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형법·모자보건법개정안에 대한 여성계의 절규가 이어지고 있다.이번 법안은 지난해 4월 형법상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2020.10.1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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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광주 도시건축에 뉴노멀을'건축정책위원회'가 만신창이의 광주 건축 환경에 숨결을 불어 넣을 수 있을까.아파트 공화국, 건설공화국. 불과 몇 년 사이 광주가 듣고 있는 오명이다.언제부터인가 이 도시에서 도시2020.10.0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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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책', 시장상품인가 문화공공재인가'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앞뒤 생각 않고 당장에 좋은 편을 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최근 도서정가제를 흔들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행태에 딱 들어맞는 말이다.여2020.09.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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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종교의 자리
2020.09.07@ 조덕진 -
조덕진의 어떤 스케치- 코로나 불평등과 아픈 손가락재난문자가 시간을 가리지않고 울어댄다. 방역당국자들의 노고도 우려되지만 그나마 취약한, 최소한의 안전망마저 걷어버린 코로나의 행패에 가슴이 아린다. 우리 사회 아픈 손가락이 눈에2020.09.0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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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남도의 멋과 풍모, 그윽함의 위력김현·황현산, 이청준·조정래·김승옥·최하림·임철우…비평과 소설, 시 등 한국문단의 별처럼 빛나는 거장들이다.김현과 황현산은 한국 문학비평의 지평을 열어젖힌 두 거목이다. 김현의 지2020.08.25@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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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원로 언론인의 ‘후회’와 언론윤리"기자로 평생에 후회되는 게 두 가지다. 하나는 21일 1시 계엄군의 총기발포가 자행된 금남로 현장을 기록했어야 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27일 계엄군의 도청 진압 후 도청 상황2020.08.1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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