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광주총국(총국장 송대범)은 13일 광주무역회관에서 농협광주지역본부 김일수 본부장, 농협광주검사국 김엽수 국장, 광주농협 한진섭 조합장, 농협 우수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광주생명 우수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역대 최고 성과를 낸 보험실적과 최다 연도대상 배출을 축하하며, 2020년 출시되는 신상품에 대한 사전 설명회 및 2년 연속 최우수 총국의 영광을 이루기 위한 다짐식으로 진행됐다.
NH농협생명 광주총국측에 따르면, 광주생명보험은 2018년 대비 265%의 성장과 연간목표 200% 달성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올려 타시도 110%대 달성률의 두 배 가까운 성과를 냈다.
또한,광주농협4명, 남광주농협1명, 서광주농협1명, 송정농협1명 등 2012년 농협생명 출범이후 연도대상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송대범 총국장은 “2019년 출시된 치매보험의 열풍과 안정적인 장기 비이자수익 확보를 위한 농축협 직원의 추진 동기부여 및 우수직원 육성에 힘쓴 결과 훌륭한 성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성공을 토대로 2020년 광주보험의 2연승을 위해 총국도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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